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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토픽, 이슈

잡담의 힘, <30초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by 주니뷰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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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도서

 

안녕하십니까. 이름을 바꾸고 돌아온 주니뷰입니다. '보다'라는 뜻을 가진 베트남어 단어, 꼬이Coi는 너무 직관적이지 않아서 주니뷰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돌아왔습니다. 원래 매일매일 북 리뷰 포스팅을 하는 것이 시작할 때의 목표였는데, 역시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자주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행인 것은, 책은 다 읽었고 쓰고 싶은 글귀도 정리는 해놨는데, 포스팅만 미루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를 읽고

오늘 포스팅할 책은 제가 요새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 '말하기' 중에서도, '잡담'에 관한 책입니다.

'잡담'이란, '목적이 없는 수다'를 의미합니다. 이 책은 친화력의 기반이 되는 잡담하는 능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잡담력은 처음보는 사람들과 빠르게 친해지는 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탑재되어있는 능력이며, 이 책의 저자가 최강의 능력으로 소개하고 있는 능력입니다.

 

저도 책을 읽다보니, 친구가 참 많고 사람을 잘 사귀는 주변의 한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그의 말버릇은 이 책에 나와있는

잡담력이 좋은 이의 말버릇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큰 도움이 될 듯한 잡담력의 중요성에 대한 책,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입니다.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에서 마음에 들었던 구절들

잡담에는 알맹이가 없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 잡담은 용건 없는 대화이다.

 

잡담은 같은 장소에 있는 사람들과 같은 분위기를 공유하기위해 존재한다.

 

인사에 플러스알파가 더해지면 잡담이 된다.

 

잡담은 결론에 이르지 않아도되니, 과감하고 깔끔하게 끝맺는다.

 

잡담의 시작: 칭찬하기

①눈 앞 상대의 '보이는 부분' 칭찬하기

②장점 찾아내어 칭찬하기

 

상대의 이야기에 질문으로 되받기(중간에 끊고 내 얘기를 하지 않기)

-> 상대와 이야기의 주도권을 주고 받기

 

상대와 나 간의 화제 지배율은 상대에게 더 많이 배정하고,

듣는 역할을 자청한다.

 

잡담은 수평적인 화법: 연상에 연상을 이어 다른 화제로 비껴가기(화제를 넓혀가기)

이야기가 끝난 후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몰라도 된다. 결론을 내지 않아도 되기 떄문.

 

대화 상대와 나 사이에 테이블만 놓아도, 커피 한 잔만 있어도 긴장감이 해소된다.

 

일문일답하지말고, 대답에 한마디 덧붙이자.

상대의 말에 플러스알파의 팁을 붙여 되돌려줄 때 잡담이 성립된다.  

 

30초 정도의 잡담을 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

누구와도 가능한 30초 정도의 잡담소재 항상 지니고 있기.

 

잡담은 상대와 나 사이의 장벽을 제거하여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려는 것 뿐이다.

창피해하지말고, 부담가지지말고 내 생각을 솔직히 말하자.

 

다수 속 소수파는 훌륭한 잡담의 소재가 된다.

상대와 나 사이의 공통점을 찾자.

(상대와 함께 공유한 곤혹스러운 경험 ex) 엘리베이터 고장 등)

 

잡담에서 남의 험담 or 뒷담화는 삼가야한다.

잡담은 뒷맛이 개운해야한다.

 

상대와의 잡담은 평생에 1번이라는 생각으로, 상대방과 나 사이의 공통점 찾기

 

상대의 기호, 흥미거리를 기억하고

잡담소재로도 쓰고 거기서 범위를 넓혀간다.

 

핫한 정보(이슈)는 입수한 즉시 사용한다.

 

일상의 궁금증은 모두가 경험한 것으로, 좋은 잡담 소재가 된다.

 

아줌마, 애엄마, 개 주인은 쉬운 잡담 연습 상대이다.

 

나만의 개성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 준비하기(독특한 물건 등)

+ 상대방의 도구에 관심가지고 반응 보이기(민트 캔디, 껌 등)

 

상대에 대한 직접적인 칭찬 보다는 '누가 ~ 하더라' 하는 식의 간접 칭찬하기

 

' ~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등 다른 이의 이야기를 전하듯 잡담 소재 제공하기

 

새로운 자극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 면접으로 점검하는 것들은 유연성, 위기능력, 사회성이다.

이 중 유연성은 본 화제 이외의 주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잡담력'을 의미한다.

 

어느 파벌이나 무리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적인 인물'이 있는 것만으로 그 곳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중립적인 인물은 모두와 잘 어울려 지내기 떄문에 모두와 적당히 거리감있게 지낼 수 있게 된다.

 

잡담 같은 회의는 사고를 유연하게 해서 아이디어가 잘 나올 확률을 높여준다.

 

단순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잡담을 하면 평소엔 어렵던 잡담도 보다 쉽게 될 수도 있다.

 

단순 업무를 하면서 동시에 잡담을 하면 평소엔 어렵던 잡담도 보다 쉽게 될 수도 있다.

 

손님과 잡담을 편하게 나누는 사람이 있는 가게가 마음이 편한 가게이다.

 

사장의 일: 잡담 & 결단력

사소한 잡담이 어려워보이는 비즈니스의 돌파구가 되기도한다. 잡담은 상대와의 거리를 단번에 좁혀준다. 한 눈에 들어오는 범위내에서 상대방과의 이야깃거리를 찾아봐야한다.

 

언제 만났더라도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당시 나누었던 잡담의 화제 정도만 기억해두었다가 다음 잡담 때 써먹는 것이 좋다.

 

상대방의 잡담에 몸과 입을 움직여 적극적으로 리액션하기

 

잡담에서 본론으로 전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땅 고르기 역할이다.

 

능숙하게 어리광을 부려라: 상대방이 어리광을 허용하도록,. 주는 것 사양하지 않기/얻어먹고 칭찬 아끼지 않기, 더 얻어먹기

 

잡담을 나누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수다쟁이이다.

 

중년 이상의 사람들도 젊은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한다.

 

강의 중간에 수강생들로 하여금 잡담을 하게 하는 것은 뇌를 환기하고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잡담력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며,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효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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